지인과 함께 귀향을 봤습니다 뭐라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맘이 아파서 영화의 스케일이며 다른 여건들 생각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 눈물조차 흐르지 않았던 시간 70년의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뺀다해도 그 어린 아이들의 고통이라니 어찌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참담한 그 일이 잊혀진다고 없는 일이 될수는 없겠지요? 정치적인 이유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연휴라고 잠깐 여행을 갑니다 살면서 꼭 가봐야 한다는 중국의 장가계 남편이 준비해서 가자네요 고소 공포증이 있는 제게는 극복이 될지 공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 일단 새벽에 출발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