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30분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으로 출발계속된 일본의 태풍소식에 뱅기가 뜰라나?혹 태풍을 만나 뱅기가 추락하면 어쩌나? 걱정 걱정이 앞선 출발비행기는 20분쯤 늦게 출발했다대형항공사를 이용하라는 남편의 말을 들을 껄~~~~후회도 됐었으나 취소하는 수수료가 아까워 그냥제주항공을 탔다(미리 예약을 하면 많이 저렴할 줄 알았는데 뱅기삯은 비슷했었다)큰딸은 사진찍느라 증명사진을 못 남겼네 아침 일찍 출발이니 하루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오전 11시쯤 도착했지만 신주쿠에 잡아놓은 숙소까지 찾아가는 길은 험란하기만 했다첫날이니까~~~니시신주쿠의 지하철에서 10분정도 걸어가는 곳- 짐을 들고 가기에 가깝지는 않더라지하철에서 조금 헤매고 결국은 신주쿠 역에서 택시를 탔다주소를 알려주니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