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세요~~ 10여일 자리를 비웁니다.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자리를 비우고 잠시 오래전 저를 불렀던 막내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채우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이야기 보따리 주절이 주절이 풀어놓겠습니다. 세상과 만남/뉴욕 다녀오기 2011.09.09
여행 준비 점검하기 며칠 집을 비울 일이 있어서 마음은 급하고 손은 안따라주공.... 어제 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이십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 들린 군산역전 아침 시장. 살아있는 꽃게가 kg 에 만오천원 수컷은 만원 파 한단에 오천원 고구마순 깐 것 이천원, 깻잎 한보따리 이천원(마트에선 스무장 정도가 천이백.. 세상과 만남/뉴욕 다녀오기 2011.09.06
저녁 식사 소소하게 주말이면 저녁을 나가서 먹는게 관례?처럼 되어진 우리집 그 메뉴는 주로 돼지갈비, 삼겹살, 쇠고기, 피자, 보쌈, 감자탕 ,닭갈비, 회 등등의 저렴하면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메뉴를 늘어놓고 보니 모두가 고기 종류로구만. 항상 시키는 양은 3인분 밥 두공기, 청하 혹은 처음처럼 ,.. 일상~~ 2011.09.03
르블랙원피스~~ 검정이라 잘 보이지 않아서 원본 원피스를 밑에 추가. 안입은 듯 넉넉하고 편안한 원피스 하나 장만했슈 원단은 큰언니의 협찬!!! 패턴은 천사랑님 르베이지 원피스 패턴을 이용하여 원본보다 치마 길이 늘이느라 삽질깨나 해 댔다는. 결국은 원본대로 만들면서 길이만 .... 원본 원피스 내손으로 만들기 2011.09.02
가방2 그러고도 남은 짜투리천을 모아 모아 만든 또 하나의 가방! 인견이라는 천이 흐들거리는 성질이 있어서 접착심 위에 천을 올리고 다린 후 그 이음새 부분을 지그재그 스티치를 해줬더니 자연스럽게 패치가 완성되더라. 거친 손바느질 솜씨지만 나름 멋을 좀 부린다고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 주고... 이.. 내손으로 만들기 2011.08.26
자투리 천으로 만든 손가방 하나 바람블라우스 만들고 남은 짜투리를 이용한 손가방입니다. 가운데 부분 이어서 패치느낌이 들도록 미싱으로 박아주고 옆 부분은 퀼팅을 넣어줬어요 가방 부재료는 울 언니 협찬이고요. 가로 30cm* 세로20cm* 폭 6cm 가벼운 핸드폰, 지갑, 안경 정도 넣어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따끈 따끈한 .. 내손으로 만들기 2011.08.24
만남과 ~~ 정말 뜻 밖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사피로님의 메세지... 휴가 받아서 이곳에 들리고 싶다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 ㅎㅎ 한눈에 그녀임을 알아봤습니다. 귀엽고 통통 튀는 이미지 그대로의 그녀를 만났습니다 점심 먹고 차한잔 마시러 간 카페의 시계가 고장 난 걸 모르고 수다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 일상~~ 2011.08.24
비내리는 아침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봐. 매일 아침 혹은 새벽이면 장대비가 쏟아지고, 낮에는 뜨거운 햇빛이 습하고 온도가 높은 이런 날씨가 벌써 두달 가까이 된 듯 해 불쾌지수가 장난이 아니다. 바닥을 닦아도 끈적거림이 계속되고 제습기는 주문해도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 하고 에어컨을 틀어도 그때 뿐이고. .. 이런 일 저런 일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