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중국, 그리고 삐딱선.. 올림픽이 열렸다 별 관심도 없었던 내게 학원엘 다녀온 아이가 묻는다 개막식 봐도 되요? 같이 본 개막식-아마도 88올림픽이후 처음으로 본 거 같다. 화려하다.. 웅장하다. 중국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엄청난 재력과 인력을 갖고 있다. 이 노란 옷들을 입은 이들이 모두다 손오공이란다. 손오공이 털 한.. 일상~~ 2008.08.09
자~~~비가 옵니다. ~~ (저희 회원님의 사진-한국일보에서 주최한 스토리사진 공모전에 입선작) 이른 새벽 오늘도 작은 저수지를 찾는다. 이제 서서히 동이 터 오겠지. 이제 아침의 축제가 시작되겠지. ***************** 아침에 눈을 뜨니 이슬비?가 옵니다. 있으라고 이슬비...... 그동안 습하기만 하드만.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도.. 일상~~ 2008.07.12
열 여섯 내 나이 열 여섯이면 좋겠다... 울 아이 열 여섯번째 생일날-지난 지 한참이다. 즈기 아빠가 들고 들어온 꽃. 빨강이 10살을~~ 노르스름 붉은 꽃이 각각 1살씩을 의미한단다. 이젠 꽃도 나이를 의미하는가보다.. 그 나이때 나로 돌아간다면 나는 무엇이 될까? 꿈을 꿔 보지만 생각이 없다. 그 때의 나는 무.. 일상~~ 2008.07.01
비가 온다. 장마라니까 비가 오는가? 비가 오니까 장마라는가? 그것이 그것이여~~~ 근데 왜 꼭 주말에만 비가 올까? 맘 먹고 어딜 가보자 생각만 해도 비가 오네.. 비 온다고 어딜 못가진 않겠지만 그냥 비 핑계로 또 하루 집에서 뭉개겠다... ㅎㅎㅎ 심난한 김에 다락 정리를 했다. 모아놓은 패턴쪼가리. 원단 짜투리.. 일상~~ 2008.06.28
손 놓고 있기~~~그리고 도라지꽃! 왠일인지 일이 손에 안 잡힌다. 하고 싶은 일들이 갑자기 다 없어져 버렸나? 그건 아닌데 머릿속으로는 집도 지었다 부쉈다 하는데. 손이 안 움직인다. 몸도 안 움직인다. 그져 머리만 분주하다.. 아침이면 식구들 내 보내고 무엇 무엇을 해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몸은 영 움직이질 않으니 이번 주 내.. 일상~~ 2008.06.13
교복입은 둘째~~아이 이 아이가 어느새 훌쩍 커서 엄마의 작은키를 넘어서 저리 컸나??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가방 현관에 던져놓고 카메라를 들고 셀카 놀이를 했네. 아마도 엄마가 이 사진을 볼 줄 몰랐나 보다.. 지 홈피에 올려 놓을려고 했나? ^^* 긴 시간이였던 거 같다.. 다른 아이들은 쑥쑥 크는데 왜 이리 더디냐고 .. 일상~~ 2008.06.09
아이들의 용돈 얼마가 적정선인지 잘 모르겠다.. 어릴적은 일주일에 오백원정도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는일주일에 천원으로. 그렇게 오르고 올라 이제는 한달 용돈으로 주고 있다.. 큰 아이는 한달에 이만원 작은 아이는 한달에 만이천원.. 아이들이 크게 부족해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 . . . . 어제 큰 아이가 ".. 일상~~ 2008.05.09
재밌는 댓글 퍼레이드~~ 마님 2008.04.03 21:45 반갑습니다 답방왔는데 손수 가구를 만드시는 재주가 부럽네요 제 꿈이거든요 울퉁불퉁하지만 내 땀이 녹아있는 가구 만들어보는거 자주 배우러 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답방왔는데 손수 가구를 만드시는 재주가 부럽네요 제 꿈이거든요 울퉁불퉁하지만 내 땀이 녹아있는 가구 만.. 일상~~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