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을 아십니까? 남원을 향해 가던 길... 창밖엔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그치고를 반복하는 중,, 산행 시작입니다. 비가 내리는 길을 우비1200원짜리 하나에 의지해서 출발합니다. 모델은 우리집 공식 모델이고요.. 저는 주로 찍기만 했습니다. 이계곡을 지나니 다리가 없는 계곡이 나오더만요.. 물이 범람해서 앞 서 출발..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09.07.19
달마산 산행 이십여명의 일행과 함께 군산에서 7시 20분 출발~~` 버스 안에서 마침 달마산 기행을 보여주네. 신현림씨와 딸이 함께 하는 달마산 산행기 9살짜리 꼬마도 가는데 나라고 못 갈소냐~~~ 밋밋한 마을 길을 걷다보니 저리 험한 바윗길들이~~ 줄줄이 거의 기어가다시피 오르고 올라갔더니~ 산행 초보자가 으..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09.04.22
명절 휴가 이 산자락 너머 어딘가에 언니집이 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영화 세트장 눈이 내린 것 같지도 않게 뿌리드만 곳곳에 그늘진 곳엔 눈이 미끄러워 아래 산장께에 차를 두고 1KM쯤올라간 곳 다음 날엔 울 딸들이랑 다시 갔었다.. 등산이 아닌 산책 정도의 개념으로 걸어갈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난 ..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09.01.28
벌써 토요일~ 눈뜨면 하루 해가 짧고 눈 감으면 밤이 짧고. 그렇게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주초엔 아파서 정신없이 주중엔 도서관일 하고 어제는 홀로 된 형님과 데이트하고. 홀로 된다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일인지.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남편~~~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그런 마음으로 잘 살..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09.01.19
나들이~~~ 정말 오랫만에 길을 나섰다. 얼마전부터 조개구이 먹고 잡다~~~노래를 부르다가 모처럼 아무일 없는 남편을 일으켜서... 아이들은? 이젠 따라 나서지 않는다. 누군가와 시간 약속이라도 있는 듯 바쁜 남편 길가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바라본다... 7080세대 아니랄까바 포즈 또한 그때 그시절~~~~ 만년 뻣뻣..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08.12.01
아이의 사진 꽃 이름은 하나도 모른다... 클럽메드 안에 곳곳에 피어 있던 꽃들 잠시 나갔다 오면 룸에 재털이? 혹은 접시에 작은 꽃들이 물에 담겨있었다. 참 이쁘다~~~생각했지. 메이드 들이 청소 하러 오는 길에 길 가의 꽃을 하나 둘씩 따와서 방에 장식을 해 놓았더라고... 마치 앵무새처럼 생긴 특이한 꽃 건물 .. 세상과 만남 2008.01.23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 빈탄- 클럽메드에서 삼박을 마치고 나오는 길 돌아오는 길은 내 내 화창했다. 아이들이 컵라면을 먹고 싶다기에 배 에서 컵라면 두개를 먹어치웠다. ^^* 중국산이라던 컵라면 왕뚜껑, 신라면이라는 글씨가 선명했다... 맛이야 라면 맛이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기로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환승지.. 세상과 만남 2008.01.21
인도네시아 빈탄-클럽메드에서의 멀쩡했던 날씨가 빈탄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먹구름과 함께 거센 비바람이 몰아친다 불과 30여분만에 말짱하게 개인 얼굴을 하고 있네~~ 스콜이란다.. 인도네시아 빈탄 섬 클럽메드 입구의 독수리 동상 클럽 메드의 GO들이 나와 도열해서? 환영인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그들은 클럽메드.. 세상과 만남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