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같은 바람개비~~
실제로 바람을 맞으면 돈다
돌아도 너무 잘 돈다
눈이 돌 지경 ㅎㅎ
깜찍한 친구의 선물~~~~
얼마나 귀엽냐고요
고향가는 길이라~~~쓰고 싶으나
엎어지면 코 닿을 곳 전주까지 가는 길....
형님댁에서 잘 놀고
이튿날 성묘하고 돌아왔으니 세상 참 편한 며느리 중 한사람이다.
추석 쇠고 돌아가는 길에 들린 언니와 형부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회도 먹고
한밤 중엔 옥상에서 달 감상도 하고..
숲과 나무님이 재작년에 보내 준 해바라기씨앗이 이렇게 꽃을 피웠다
작년에는 두송이...
올해는 여러송이 피어 이렇게 식탁위를 장식했네.
와인잔에 꽂아 바라보면서 흐뭇해
해바라기 꽃을 보기위해 봄부터 얼마나 눈독을 들였는지...
낮엔 시들어 축 쳐져버리고...
밤에 물주면 다시 싱싱해지는 녀석들 ~~
꽃대 올라온 화분 세그루 분양해 보내고....많이 허전했다지
그런데 한그루에 딱 한송이만 피웠던 작년과는 달리 여기 저기 꽃대가 달려 여러송이를 피운다.
참~~~나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
내년엔 더 많이 심어 볼까???
아니지
내년엔 화분 수를 줄이기로 했는데 ㅎㅎ
몇몇 지인은 해바라기 찜!했단다...
물론 해바라기로 찜을 하겠다는 건 아니고 씨를 받아달라는 이야기
엄청 발아도 잘되고 하니 나눔하면 정말 좋겠어...
꼭 우리집에서만 키워 보는 것보다는 나누면 기쁨이 두배라니.....까
'다락,옥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 있는 풍경 (0) | 2013.10.16 |
---|---|
다육이 꽃 (0) | 2013.09.30 |
가을소식 (0) | 2013.09.04 |
이젠 정리할 때가~~ (0) | 2013.08.24 |
여름철 물놀이는 이렇게~~ (0) | 201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