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매번 추석연휴나 광복절을 이용해 떠나던 남편과의 여행.비용도 비싸고 사람도 넘치는 시기가 아닌.고시랑 고시랑 잔소리에 최성수기를 비껴나는 때를 노려.여행을 갑니다.꼭 보고 싶다는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쪽으로..후다닥 갔다 오려고요.상비약 한보따리. 남편이 애정하는 작은 소주 몇병까지 ..아직도 초봄 날씨라니 따뜻한 옷들 챙기고. 오래 전처럼 여행에 대한 설레임은 옅어졌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5.05.03 18
나의 봄 흰철쭉을 좋아해서 보낼 수가 없었는데 잠시 후회했다.저리 화사하고 풍성했는데 돌보지 않았으니~~미안했다.남편의 두번째 생일상간단히 둘이 먹으려고 했는데 큰딸이 퇴근해서 온다고~~술 한 박스 사들고 축하하러 왔다.생일주간~~이 지난 주로 끝났다.ㅎㅎ 카테고리 없음 2025.04.28 12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1993년 초판이 나온 후 94년에 구입했으니 무려 삼십년이 넘은 요리책이다.언젠가 책장 정리하면서도 차마 버리지를 못했다.요리를 못했던 신혼시절.초기에는 언니들과 올케언니에게 요리법을 묻곤 했었는데~ 한계가 있었고.요즘이야 초록창이나 지니에게 묻기만 해도 넘쳐나는 요리 비법들~~이 있지만.그때는 요리책 시리즈가 있었다.내게도 한식,중식,양식,일식까지 한질짜리가 - 정리함-갑자기 책장에서 찾아낸 이유요리학원 다녀본 적이 없고. 어릴적 먹던 입맛과 비슷한 집밥 메뉴들이 많아서 지침서가 되어주었던 ..찜, 찌개, 조림, 볶음,찜,전, 죽, 짱아찌,나물 등등사진은 없지만 내용이 충실한 책이다.새아파트에 입주한 딸이 하자보수 때문에 SOS가서 문 열어주고 하자보수 완료 확인해 주고 오는 길.오늘 저녁 메뉴를 .. 이런 일 저런 일 2025.04.23 14
집들이 겸~~ 멀리서 온 손님둘째 사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딸들이 너무 예뻐해서 이삿짐 수준으로 용품 가득히 챙겨 놀러왔다.순하고 사람 좋아해서 이쁘긴 하네.. 드레스를 입었으나~~어엿한 숫컷강아지그럼에도 어찌나 공주과인지~~다음 주에는 시간이 안되어 미리 축하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다 ㅎㅎ아버지와 둘째 사위는 브렌디 한병을 가볍게 해치우네.좋으시겠수~ 사위랑 술한잔 할 수 있어서 ㅎㅎ 이런 일 저런 일 2025.04.2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