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테이블 만드는 순서

이지222 2009. 6. 26. 13:15

우리 카페 회원이 만드는 과정을 꼼꼼히 올려줬는데

그 글을 그대로 스크렙이 안되네요.

그래서 일시적으로 제가 편집을 했어요.

 

필요한 사이즈를 재서 목재를 주문해도 되고요..

아님 저처럼 파레트를 주워다가~~ㅎㅎ

해도 되고요

(단점은 사이즈를 내 맘대로 하기가 쬐끔 어렵지만~)

돈이 안든다는~

1. 네모 틀을 만들어 준 다음 상판을 얹는다.

 

2.뒤집습니다.ㅎ

 

 

3.자는 다리를 네모틀 안쪽으로 넣었어요...

(상판이 네모틀과 사이즈가 같아서~~) 

 

 

이경우는 목재를 사이즈절단 서비스를 받아서 구입한 것이라 조립만 하면 되는 거랍니다.

누군가가 있어서 잡아주면 조립이 더 쉬운데~~

저는 맨날 혼자 해 버릇해서 벽을 주로 이용해서 흔들리지 않도록 용을 씁니다.

 

이 사진에서 나오는 건 아마도 크림트?라고 하는 목재 끼리 붙잡아주는   도구

-잘 붙겠지만 저는 없슈-

 

위 다리가 잘 붙여졌으면 아래에 지짓대용으로 붙여주면 테이블이 흔들리지 않아요.

 

 완성된 모습이지요.

 

얘는 실내용이라 스테인 칠을 하고 바니쉬로 마감했지만

야외에서 쓸려면 외부도장용 목재페인트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 간단 의자등을 만드는 방법은 같은 듯 해요..

모양을 이쁘게 곡선을 넣는다던가 다리를 특이한 것으로 부착하지 않는 이상은 위 테이블 만드는 것과 동일하다는

일반적으로 쓰는 야외용 테이블은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고요

비용도 40만원 선이고

의자가 고정형이라서 다용도로 쓰긴 거시기 하고.ㅎㅎ

만드는 방법이나 목재칫수 필요하면 댓글주세요.

직접 만들려면 20만원 정도 들거 같은데..

요런 테이블과 의자세트도 있어요.

물론 만든 것이 아니지만~

 

 

내가 만든 또 다른 소품 의자 하나 올려놓을께요.

짜투리 나무만을 이용한 빈티지 의자

요령만 알면 나름 튼튼하답니다.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남겨뒀던 나무 토막들~

다행이 사이즈가 동일한 넘들이 있어서 조립했어요.

보통때는 화분 받침으로 쓰고 의자가 부족할땐 의자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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