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목 연못 틀 만들고 남은 짜투리 나무들
차마 버리지 못하고 짐을 만들어놓았던 거
아침에 갑자기 마음이 동~~하여 뚝딱거리기...
저 네모틀 앞에 달아보고~
경첩도 달아주고
손잡이도 달아주고~~
옥상 벽등이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알전구로 지낸지 거의 한달여~~
너무 밝다는 친구들의 말에 자극받아서
"그냥 만들어부러~~~"하길래.
(어젯밤에 저녁먹고 놀다 갔음)
알전구 집을 만들었다는 말씀..
일명 빈티지 벽등...
언제 구입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외부용 목재도색 페인트라는군.
빈티지 탁자, 간이 의자. 모두 이넘으로 칠했지..
그냥 두면 흔들릴 거 같아서 실리콘으로 쏘아줄 예정이다..
잘 고정시켜둬야 떨어지지 않을거야~
오늘 하루가 지나간다.
정신없이~~그리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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