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옥상에서의 작업

이지222 2009. 6. 23. 11:28

 

그동안 업어왔던 판넬 두개를 합체.

누군가가 온다고 하기만 하면 일을 진행하는 게으름 덕분에 방치되어 있던 넘들

의자다리가 두개씩 서로 사이즈는 달라도 길이는 같게~~

 

800*800*550사이즈의 탁자가 완성되었다

보기에는 저리뵈도~~엄청 튼튼하다는

내가 올라가도 끄떡없으니깐...

망치랑 전동사포가 보이네 ㅋㅋ

 

사포질하느라 손이 덜덜덜덜 떨리더라고.

건물 외벽에 바른다는 목재용 페인트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나니

오전 10시50분~

남편 출근하고 나서 시작했으니 2시간 조금 못 걸렸군.

이따가 저녁때 바니쉬를 발라줄 생각이다

빈티지 탁자 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오래 쓸려면 ~~

 

며칠전 만든 선반들.

그동안 실을 바구니에 담아뒀었는데

안쓰는 서랍 모아뒀던 것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더니 유용하네...

아랫칸은 비누재료들

언니가 보내 준~~~것이다.

할일이 태산이네. ㅎㅎ

베겟잇도 바느질도 해야하는데.

에고~~ 일에 치인다,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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