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 들 수가~~~있나.
모처럼 때깔좋은 니트천을 만나서 기분 좋게 만들기 시작한 니트블라우스.
일명 버터플라이 니트!란다.
윗 사진은 본인이다..
팔뚝 근육이 장난이 아님..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지질 못하는 엄마대신 모델 서준 작은 딸
얼굴은 공개하지 말라는~
그래서 곁에서 감시를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이에겐 커서 헐렁하다.
에구구구야.
부럽다. ㅋㅋ
그래 나도 니만 했을때는 기럭지가 짧긴 했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아무리 이쁘게 봐줄라고 해도 난감하다.
낼 잠깐 바람쐬러 나들이를 갈 생각인데...말이지..
오랫만에 맘에 드는 천을 만나 좋다...
시간 나면 하나 더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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