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때깔이 다르다....ㅋ

이지222 2009. 6. 11. 20:27

같은 옷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 들 수가~~~있나.

모처럼 때깔좋은 니트천을 만나서 기분 좋게 만들기 시작한 니트블라우스.

일명 버터플라이 니트!란다.

윗 사진은 본인이다..

팔뚝 근육이 장난이 아님..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지질 못하는 엄마대신 모델 서준 작은 딸

얼굴은 공개하지 말라는~

그래서 곁에서 감시를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이에겐 커서 헐렁하다.

에구구구야.

부럽다. ㅋㅋ

 

그래 나도 니만 했을때는 기럭지가 짧긴 했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아무리 이쁘게 봐줄라고 해도 난감하다.

낼 잠깐 바람쐬러 나들이를 갈 생각인데...말이지..

오랫만에 맘에 드는 천을 만나 좋다...

시간 나면 하나 더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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