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정에서 두번째로 하는 결혼식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쁜 신랑을 만났단다....
결혼한다고 힘들었는지 말랐다.
그래도 좋을 때다~
십팔년 전 나를? 보는 듯 하다.ㅎㅎ
우리와는 결혼식 진행 자체가 틀리긴 하지만
우리때는 야외촬영이라고 결혼 당일 날 아침에
잠깐 찍고 땡~
요즘에는 아예 영화를 찍더라고...ㅎ
신랑이 키도 크고. 호남형으로 보인다.
이제 우리 남편
조카들에게서
젊은 이모부로서 이상형으로 꼽혔었던 시절이 쫑 났다. ㅎ
얘야~~
이젠 느기 신랑이 제일 이뿌지?
잘 살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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