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내손으로 만들기

작업 중

이지222 2008. 11. 1. 09:42

 

 

 

전지에다가 계획표를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주문할 판을 어찌 재단할 것인가

그리고 그리고~ㅎ

  오늘쪽 설계도면은 필요한 판 절단하고

남는 판을 이용한 접이식 책상 설계도면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올 겨울내로 만들어 질거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서

자재 주문~~~하기

 

 

주문한 자재가 도착-> 풀었더니 엄청난 포장재 쓰레기

자~~ 이렇게 생긴 다락 계단 난간이 변신을 시작합니다.

준비된 자재를 다락으로 올리고 올리고

들어갈 자리에 미리 한번 놓아봤다..

 

 

 

1,좌측 판 막기 (판을 세우기만 하면 튼튼하지 않을 거라서.                    2.루바를 천장 높이가 다르므로 사이즈 실측해서 일일이 자름자                                                                                                      

각목을 대고 보강 작업 후 일단 세워 놓음                                                허공에 세울 수 없으므로 각목을 연결해서 지지대를 만들어주고

 

 

 

 3. 루바는 끼우게 되어 있는 관계로 목공풀을 틈새에 바른 후 연결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얇은 판넬처럼 생긴 루바만 세워 놓을 경우 단열성이 떨어질 거 같아서

저기 판넬 사이를 단열재를 넣고 역시 마감판을 세워줘야 벽이 만들어 질 것이다.

아래는 걸레받이처럼 판재를 잘라 붙여주면 될 것이고 윗쪽이 아직 난감하다

곡선이라 적당한 마감재가~~~ 생각나질 않아서..

초보티가 팍 팍 난다.

일을 하다보니 자재가 부족-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

그냥 큰 판을 잘라 붙이면 되지 않느냐?

그 큰 판이 올라가지 않으니 문제,..

해서 루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에고~~~힘들어

작은 공사라 돈이 되지 않으니 업자는 와 주지도 않고...

내 손으로 할려니 시행착오~~~~

그래도 겨울 난방비 생각하믄 힘이 솟는다. ㅋㅋ

한달에 삼십만원이 넘는 난방비가 줄어들거라 생각하면 말이다.

 

 

문에 경첩 달기

틈새가 거의 없어 좁은 공간에 달기 좋다..

우리집 방문에도 달려있었던 거라 선택

문짝이 너무 허술해서 각목위로 하나 더 붙일 것

 

임시로 빨간 손잡이

-아이들 블럭 놀이 하는 거 이용해서 고정

손잡이도 이제 주문해서 올거라~

 

 전체적인 모습

천정 마감,그리고 걸레 받이 마감이 남았다.

 

저기 불빛이 새어 나오는 곳을 꼼꼼히 막아줘야 한다.

추가 주문한 판재들이 오면 ~~

그리고 계단 난간 옆에 판을 올려뒀다.

밑에서 뭐 들고 올라올 때 내려 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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