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꽃을 피우기 시작하니 저리 풍성하게 ~~~
울 작은 아이 졸업꽃다발 대신 샀던 심비디움...
향기도 은은하게 좋다...
옥상의 장미
햇빛 좋은 곳에 있던 화분에선 저리 새싹이 이쁘게 올라오고 있더라..
꽃이 피어봐야 확실히 알겠지만...무슨 색인지...
꽃대가 저렇게 올라오도록 방치~~-순전히 물과 햇빛만으로 크는 녀석
-석곡이 맞는 지 틀리는 지도 모르겠지만~~-
사랑초..
진주 언니집에서 오래전에 떠 왔던 사랑초
자리를 옮겨 몇번의 고사위기를 넘기고 왔다가...
작은 화단 한쪽에서 자리를 잡았다.
아침에는 꽃이 보이질 않더마는 따뜻한 햇살덕분인지 저리 꽃을 보여주고 있다..
흰색꽃도 좋아하지만 저리 연보라빛-분홍에 가까운 꽃들도 무지 좋아하는 지라.
혼자 보기 너무 아깝비...
울 아이들은
응~~~꽃 피었네~~~
무심하게 지나가니 온 종일 보는 일은 나만의 즐거움이다.
.
.
.
.
.
도서관 가야 할 시간이다.
자원봉사자가 생겨 일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겁다.
적극적이고 젊은 엄마가 와줘서 고맙고...
'다락,옥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 진 자리 (0) | 2009.04.14 |
---|---|
봄날은 간다~~~ (0) | 2009.04.09 |
싱그러운 봄인데~~ (0) | 2009.03.19 |
일상 (0) | 2009.03.10 |
라벤더 피나타와 방학에 대해 (0) | 2009.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