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까지 아이는 자소서라는 것을 마무리 짓느라 ~~~
지금은 자고 있다.
자소서가 무엇인지 처음엔 ???했다지.
자기소개서라는 것이란다.
ㅎㅎ
뭐든지 줄여서 말하는 요즘 아이들....
오늘부터 입시 시작인가??싶다.
포트폴리오는 예전부터 준비해 오던 거 정리 도와줬고....
몇년전과 다르게 책자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거
이 년반동안 활동하고 후기쓰고 찍은 사진들 정리.....
받은 상장들 스캔하고 첨부하고 기타등등
뭐든지 충분히 연구하고 실험한 다음 들여오는 교육정책이 되어야 할텐데
울 교육당국에서는 어디서 잘 시행된다~~~고 하면 무작정 받아들이고 보나봐.
우리실정에 맞는지 어쩐지 모르고 말이지....
다른 곳에서는 이미 몇십년씩 하던 거라 학교, 교사,학생들도 모두 잘 알고 있는 거지만
우리야 어디 그러냐 말이야.
우왕 좌왕.....
한마음으로 달려오긴 했지만 어떻게 될른지 모르겠다.
수시도 있고 정시도 있다니 마음을 비우고 볼 일이다.
월요일 아침!
꾸물 거리는 날씨도 그렇고 들려오는 수마의 소식에 조금은 꿀꿀하게 시작하고 있다.
그래도 기분 좋은 한 주가 되기를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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