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아이책 사러 나갔다가 허탕을 치고...
길 나선 김에 꽃 농장에 들러 집어온 피나타.
작은 꽃이 마치 별처럼 생겼다.
처음 나온 계량종이라는데 제법 비싸네...
작은 화분 하나에 15000원
대품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인테넷에 검색을 해보니 아래 사진처럼 풍성한 넘이 그리 한다는데.
울집에 온 녀석은 조금 더 작다...
피나타라벤더라고...
향이 좋아 오일을 추출할려고 많이 키운다는데.
천리향이 지고 난 그 빈 자리를 채워줄라나 해서.
잘 커라~~~
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갔으니 난 방학인가 싶다.ㅎㅎ
오후 4시까지는 시간이 널널하다.
저녁 준비만 하면 된다는 것~
고등학교에 가니 아침 일곱시 반에 나가는 큰 아이..
머리감고 말리고 손질하는 그 시간에 차라리 잠을 자지~~
아침이면 거의 삼사십분을 낭비하는 거 같아서
잔소리가 입끝에 매달리려고 한다.
꾹 꾹 눌러담아야지..
에먼 작은 아이 빨리 일어나라 깨우기~
숨 두번 참는 것이 왜 일케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침? 산책을 나가야겠어..
내 몸도 기지개 좀 키고 봄을 느껴보고 싶다.
'다락,옥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그러운 봄인데~~ (0) | 2009.03.19 |
---|---|
일상 (0) | 2009.03.10 |
바람소리~(후기도) (0) | 2009.02.13 |
철 모르는 녀석들 (0) | 2009.02.04 |
기타 (0) | 2008.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