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휴가때면 같이 다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혼자 ~~아니 산행 모임 일행들과 떠났다.
공부를 잘하나 못하나 죽이네 살리네 해도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고삼이라는 작은 아이가 집에 있기에...
아침에 깨워주고, 먹지 않는 아침-빵, 감자튀김(휴게소에서 파는 것처럼 삶아 기름에 살짝 굴려 설탕에 묻혀주는 것)
아님 콘 프레이크 토마토 주스 정도 돌아가면서 해 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점심, 저녁 해결하고 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까지는 집에 있기로 했다..
잘 댕겨 오실거라 믿고.....
요즘 하는 일
바느질과는 잠시 헤어져 있는 중
효소 담그기...
(지난 번 착오로 15kg짜리 설탕 한포대를 사 놓은 덕분에 골고루도 담그고 있다...
엊그제 개똥쑥도 담았고 어제는 방울 토마토도 담아 놓았다는
따 먹고 나눠먹어도 남는 방울 토마토가 아까워서 실험삼아 ㅎㅎ
참 고추장아찌도 담궜다 (집에서 딴 청양고추로~~~)
매워도 너~~~~무 매워 겨울까지 먹을 만큼 잘게 잘라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래도 남아서 ㅠㅠ
701간장과 매실액기스 고추 잘게 썰어 한소큼 끓인다음 깻잎도 장아찌를 만들고 있다
짜지 않고 슴슴하니 맛이 좋더라...
때아니게 케이블 티브를 자주 보는데 효소 담그기 EM으로청소하기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장아찌 담그기 등등 등~~
보라는 책은 안보고 맨날 이러고 있다...
지금도 뭘 찾아볼라고 컴텨를 켰다가 옆길로 새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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