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도 갔네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리조트가 있다는 그곳! 우리집 공식 모델 1호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동으로 포즈가 나오는 군 난 이런 구도가 싫어~~~~ 부탁해서 찍었더니 딱 이렇게 찍어놨네 한가운데~~넣지 말란 말이야~~ ㅎㅎ 작은 박물관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낸 도기들 모형을 전..

도서관 내 자리에서 바라보이는 산수유꽃 핸드폰으로 찍어서인지~~~ 불투명 시트지 붙여진 것을 답답해서 둥글게 오리고 그 위에 그림 그려놓은~~~유리창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산수유꽃.. 봄이 오긴 왔는데 또 춥네.. 꽁꽁 껴 입고 나왔다. 부지런한 지인 하나 겨울 옷 다 집어 넣었다가..

지난 주 태어난 손녀 앞으로 육칠년쯤 후면 울 딸들도 시집을 갈테지만 조카가 낳은 아기.. 뱃속에 있을 때 사랑을 많이 받은 탓인지 무척 순하더라.. 이제 오일 된 아기가 다리가 길고 힘도 좋아 ㅎㅎ 아기 키울 적엔 열두번도 더 거짓말을? 한다드만 정말 똘똘한 아기다 벌써 귀가 뚫리고..

ㅣ일 6일은 가까운 대야 장날! 터미널로 딸 데려다 주고 나선길 보름도 명절이였다고 다소 썰렁한 장날 풍경 커다란 트럭아저씨와 조그마한 좌판의 아주머니 자리다툼도 있고 벌써 나무파는 이도 있고 다음달쯤이면 좀 더 화사한 봄을 느낀 수 있겠더라 장보기는 쪼끔 화초들만 사왔다 ㅎ..

한옥 구조 설명 아마도 건축가님이신 듯 설명을 해 주고 계신다 짜 맞춤 방식에 대해~~~ 들어도 잘 몰라요 ㅎㅎ 그저 천장의 저런 선이 좋아요. 수공예품 전시장에서 본 실크 가리게의 색감이 너무 좋았는데 사진 촬영 금지란다. 그래도 도촬! 이러믄 안돼는디... 귀여운 도자 인형들의 모..

오늘의 쉐프~~~~ 음식 솜씨가 남달리 좋아서 요리선생님~ 우리집 부엌에서 솜씨를 발휘하다! 테이블 셋팅~~ 무려 열명의 여자들이 모일 곳이라~ 책상을 하나 더 붙여서 길쭉한 식탁이 완성 테이블 보를 깔고 집에서 준비한 잡채와 굴 넣은 무우나물 쉐프가 가져온 김치에 그녀가 만든 각종 ..

항상 모임에서 주관해서 따라만 다니거나 뱅기표만 구해 현지에 있는 친구를 만나거나~했었는데.. 저렴한 구성으로 혹~~~해서 계약하고 따라나섰던 길.. 일단 비행기를 타고 보니 헉!이였다. 시골버스좌석만큼 좁은 비행기 좌석. 뒷사람이 움직이면 앞좌석이 흔들거리고 툭 치면 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