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

손녀~~~~~딸

이지222 2013. 3. 7. 11:28

 지난 주 태어난 손녀

앞으로 육칠년쯤 후면 울 딸들도 시집을 갈테지만

조카가 낳은 아기..

뱃속에 있을 때 사랑을 많이 받은 탓인지 무척 순하더라..

이제 오일 된 아기가 다리가 길고 힘도 좋아 ㅎㅎ

아기 키울 적엔 열두번도 더 거짓말을? 한다드만

정말 똘똘한 아기다

벌써 귀가 뚫리고 눈이 보이는지

이리저리 고갯짓까지

 

처음 안았을때는 눈도 안 뜨더니

젖도 먹고 우유도 한통 먹고 응가도 두번이나 하고

그러고 한참을 할머니들이랑 놀았다.

들여다 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요즘 산모들은 그래도 참 다행이더라.

병원에서 살뜰히 챙겨주고 바로 위에 조리원이 있어

오늘 지금 시간쯤엔 조리원으로 옮기고 있겠구나.

 

 동그랗게 웃고 있다.

아직은 엄마 젖이 충분치가 않아서 수유하는데 한시간을 물고 있더라마는

산모가 몸이 회복되면 충분하기를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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