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두아이가 다 고등학생
한 아이는 기숙사에
한 아이는 야자까지 하고 돌아온다는데
달랑 둘이서만 식탁엘 앉아야 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이 없으니
굳이 고기반찬을 할 일이 없고
차려놓고 보니
조기 두마리.
묵무침.
김치.
마늘짱아찌.
된장국이 올라와 있네.
아! 하나 더 있다.
브로컬리 살짝 데쳐서 올려뒀다.
여기에 막걸리라도 한병있으면 좋으련만~~
당분간은 삼가해야하니 ~~
남편은 7시에 들어온다더니 아직이군~
난 까미랑 딸기 무릎위에 안고 있다.
다른 날의 저녁식사~~
김치, 카레, 묵무침.그리고 콩나물국이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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