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이 드디어 중학교 졸업했네...
내 얼굴이 너무 커 보여~~~~
괜히 찍었어~~~
괜히 찍었어~~~
엄마의 영원한 막내
성격도 그렇고 매사에 웃음이 많은 아이~~
같은 반 남자 아이들~~~~
꽃다발을 사 오지 말란다~
돈 아깝다고 ㅎㅎㅎ
차라리 돈다발을 달라네~~~ ㅋㅋ
그래서 친구 꽃 다발 빌려서~~~~~
선생님 곁에서 한장
아빠가 빠진 점심
예약하고 갔음에도 무려 30분이나 기다려야 했고
음식이 40분에 걸쳐 나오는 바람에
다들 배고파~~~했다는.
옆에 있는 언니더러 다들 동생이냐고 하는 동안 큰딸
어제 오후 큰 딸과 둘이서 준비한 선물과 그리고 엄마의 편지
한학년을 맡아주신 선생님과 커플 속옷세트 ㅎㅎ
선생님은 얌전한 아이로 기억하셨는데 (1학년때 영어 담당)
부실장을 하더니 책임감있게 일을 잘 했다고 항상 칭찬을 해 주셨단다.
(물론 지는 교실에만 들어오면 지만 찾는다고 투정?을 부리긴 했지만)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긴~~당부.
아빠가 졸업식에 안오셨다고 삐침을 가장한 딸의 전화에 저녁은 아빠랑 같이 ~~ㅎㅎ
하루 종일 아이의 졸업식에 매달린 듯 .
이제 1년, 그리고 3년
두 아이가 제 갈길을 잘 찾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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