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작은아이 학교~~배정

이지222 2011. 1. 21. 08:38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작은 아이

중학교 갈때도 즈기 언니랑 떨어져서 배정을 받았는데~~~

고등학교도 또 멀리 떨어진 곳에 배정이 되었네...

여고라고는 딸랑 세곳인데....

아침이면 언니랑 나란히 학교 가면 좋겠다~~~했는데..

이건 뭐지?

자매가 나란히 다니면 학비도 감해주는뎅...

 

실망하던 아이

혼자서 자꾸 중얼거린다

"괜찮아~~~괜찮을거야~~~~"

나름 언니가 다니던 학교로 갈거라고 믿고 있었던 탓에..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였나 보다

눈물이 글썽하다가도 괜찮아~~~~아~~~괜찮다니까!를 자꾸 자꾸 중얼거린다.

 

분위기가 많이 낮설겠지만 중학교 갈때도 그랬잖아~~~~~

9년 단짝이랑 처음으로 떨어져서  더 서운해한다...

그래 괜찮아~~~

괜찮을거야~~~~

 

어제 예비소집엘 다녀오고 나서 조금 나아졌다.

초등학교 친구들도 많고,,,

중학교때 친한 친구들도 많이들 왔다나?

다시 명랑소녀가 되었다. 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가 아프다~~~  (0) 2011.02.07
빈자리~~  (0) 2011.01.24
시크릿 가든이 인기는 있나봐~~~요  (0) 2011.01.16
파마후기~  (0) 2011.01.15
똑 똑 똑  (0)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