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뒤 산행!
삼청산 코브라 바위
인력거꾼의 휴식시간
기념 한방
저 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 진 길을 보는 순간 다리가 후들거리고
고소공포증처럼 절벽 공포증이~~~나를 떨게 만들었다는...
그림 같은 풍경
거그서 뭐하누~~~~
그야말로 발 밑이 천길 낭떠러지...
구간만 나오면 눈을 뜰 수가 없어서.
벽에 딱 붙어있었다,
민폐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슴.
마지막 날 여유를 되찾고
룰루랄라!
정감촌이라는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같은 곳
부잣집 거실에서 한 컷
황산 꼭대기에서 이십오년만에 우연히 만난
대학 동기
대학생 딸과 함께 모임에서 왔단다. ㅎ
나는 지를 바로 알아봤는데.
몰라보는 것 같더마는....
딸이 아주 이쁘게 잘 컸더라..
공항에서 또 만나 같은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3시 50분 출발 예정이였지만 기후악화로 무려 4시간 30분을 공항에서 대기
서울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보니 12시 20분
버스는 끊기고 어찌 돌아갈까나~~~ 걱정을 했는데
작년 백두산 트레킹 가이드를 만났다.
그 일행 버스에 편승하여 전주로~~
우리 일행 사모님이 마중 나와 주셔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넘었더라.
사박 육일이 되어버린 트레킹 여행 --간단히 기록을 해 놓는다.
시간이 되면 그리고 내 제정신이 돌아오면 다시 한번 세세히 기록을 해볼란다..
허공에 떠 있는 길을 걷는 것에 이렇게 두려움을 느끼게 될 줄은 나도 몰랐다는.
씩씩하고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는 일행들~~
챙피해서 죽는 줄알았따~~~~~ㅎ
'세상과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의 봄 (0) | 2012.04.14 |
---|---|
휴우~~~~ (0) | 2010.08.20 |
단동에서 심양~~~그리고 일상으로 (0) | 2009.08.17 |
통화를 거쳐서 집안 그리고 단동으로~~ (0) | 2009.08.17 |
4일째 새벽일출감상 그리고 ~~~ (0) | 200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