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졸업작품이란다.
크기가 상당히 큰데 바로 이런 색을 내고 싶어.
마치 옹기 항아리처럼~~~~
한달동안 하다보니 선생님에 따라서 이런 형태가 나와버렸다.
난 그냥 밋밋한 항아리가 만들고 싶었는데~~~
일명 바보항아리!
한쌍의 못난이 바보들...
어떻게 구워져 나올지는 모르지.
다음 주에 가마에 들어갈 녀석들이다.
크기는 60cm정도 될 거다...
이녀석도 마찬가지 난 그냥 긴 화병을 만들고 싶었는데
장식을 좋아하는 선생님의 솜씨로 손잡이가 붙었다..
뒷쪽엔 기어오르는 인간이 붙어있다.
힘들여서 기어오르는 중....
끙끙대면서 오르고 있을 것이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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