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

프라하는 추웠다

이지222 2024. 11. 13. 07:47

아침에 나갔다가 머리가 깨질 듯이 차가워 숙소로 돌아왔다.
시계탑을 보니 2시가 조금 안된 시간
2도란다.
체감하기론 마이너스 몇도쯤인 듯 냉기가 차갑다
아이들이고 어른이고간에 머리에 모자를 잘 쓰는데는 이유가 있었던거다
아이에게 모자를 씌우지 않으면 아동학대로 걸릴 정도..

오후 4시가 넘으니 하나 둘 불이 켜진다.
어두워진 것이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지고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

살짝  비를 닮은 뭔가 나부끼듯 내리던 날...
숙소 :말로스트란스카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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