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크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가방들~을 만들다..
이가방은 핸드폰 간단한 화장품 물병 하나정도 들어갈 크기
산에 갈 때 간단히 들고 갈 수 있을 듯
20×22 사이즈
이쪽은 조금 허전하고
(작가의 의도를 읽지 못해서 ~~~)
짓다만 집 같다는 남편의 평가 ㅠㅠ
((역시 작가의 의도를 읽지 못함)
지난번엔 남편의 지적질에 조금 수정을 했었긴 했는데
이번 크로스 백은 그냥 내 맘에 드는 관계로 고칠 생각 없음 ㅎㅎ
3번째 만든 핸폰지갑
두번째 만든 크로스 백 (사이즈 30*21 )
간단한 여행용 가방 38cm* 30cm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집안에만 있던 지난 시간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은 하기 싫고.....
우쨌든 손에 쥐고 할 일이 생겨 좋았다.
갑자기 마음이 움직여서 시작한 일이 천이 다 소진 될 때까지 ~~
정통 기법의 아플리케나 천 이어 퀼팅하는 건 흉내내는 것 같아 하고 싶지가 않았고
아플리케가 쉽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사이즈고 수 놓은 밑그림이고 내 손이 가는대로 마구~~
그래서 닮은 듯 서로 다른 가방이 생겼다.
흐뭇~~~~하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은 ~~~ ㅎㅎ
이제 마지막 하나 만들 정도의 천이 남았네..
뭘 만들어 볼까 열심히 궁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