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선물로 만들어 준 가리개와 커텐
작은 이야기를 담은 가리개
스티치로만 완성한 건데~~
그집 남편이 대나무를 잘라와 가리개 완성시켜주셨다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습이다.
반대편 창문에 달린 커텐..
풀 멕여 다리고 담아가면서 그 기쁨이 크더라..
만드는 내내 그녀를 생각하는 시간이였다
오랫동안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대접하고
그 집에 안가본 사람이 없을 거다..
부침게했어 먹으러 와요
겉절이 했어요
칼국수 끓여줄께~~등등
그 솜씨가 여럿을 즐겁게 해 줬다
이제는 더 많은 이에게 그녀의 손맛을 보여주겠지..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가 해물파전을 맛 봤다....
정말 맛있어 한장 더 부탁했다지...
먹느라 사진도 못 찍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