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고.
??????
이것 저것 만져 보는데 먹통이 됐네?
어라?
강제로 껐다가 다시 켜 보니
뭐라고 뭐라고 매니지 먼트에게 상담을 받으라나 영어로 씌여 있다...
이것 저것 해 보다가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 놓고 보니 윈도우가 깨져있더라ㅣ...
나~~~참~
돈 들여야 하는겨?
구시렁 구시렁 담날 온 테니스 후배(남편의) 잘 고쳐서 오후에 가져다 드릴께요.하고 갔다.
하루 종일 기다렸다.
넨장~~
저녁에 전화가 와서는 ~~아무래도 하드에 바이러스가 깔려서 포멧을 해도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다운이 자꾸 된단다....
내일까지 고쳐드릴께요....
안되면? 하드를 갈아야겠지?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컴퓨터가 없으니 어제는 무척 심심하더라...
해서 김치 겉절이를 해서 먹었다.
밥 조금 먹기로 유명한 작은 놈~~
(밥 퍼 놓으면 많이 줬다고 구시렁 구시렁~잘 하는넘이다)
설겆이 하는데 맨밥에 김치 걸쳐서 또 먹고는~~~
아~~~~~~~~~~~ 입이 헐어서 더 못먹겠다.
내일 아침 먹을 밥 반공기도 안남게 다 먹어놓고 뭐라? ㅎㅎ
컴퓨터가 없으니 시간이 이렇게 한가하군.. 하루에 두시간이 참 긴 시간이구나~~싶어....
컴퓨터 천천히 고쳐도 될 거 같더라..
그제밤과 어제 아침엔 답답하더니...
어제 오후와 오늘은 오히려 맘이 편하다...
그동안 많이 매여 있었나 보다...
--지금은 도서관 봉사중임~~~
오늘까지 안오면 컴퓨터를 언제하게 될지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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