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네델란드 여행기

일곱쨋 날- 오르세미술관, 오랑주르미술관

이지222 2014. 4. 30. 21:24

일정은 포기 할 수 없어~~~

오르세 미술관으로

조카사위의 출장으로 우리끼리 찾아가는 길

무사히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오르세 미술관

 

 

 

와우~~피곤해 다들 잠시 쉬는 중

얼마나 넓고 얼마나 많은 전시물들이 있었는지

내 머리 용량이 꽉 차버린 느낌.

 

 

오르세 미술관에서 나와 오랑주르~~미술관을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는 중 잠시 다리쉽을 하고.

 

사람들은 뭔 약속을 그리 좋아하는지

서로의 이름을 적어 채워놓은 자물쇠들.. 구속을 하는 건지 약속을 하는 건지 모를 일이다

우리나라에도 어디 산중이나 유원지만 갔다하면 저렇게 해 놓드만,,,,

 

 

 

 

 

 

다리 밑으로는 세느강의 유람선이~~~유유히. 

수없이 많은 명화들과 조각품들

사진이 없었다면 기억도 못할 뻔 했지

이곳은 여행기니까 여행 순간만 기록하기...

돌아오는 길엔 다들 허기가 져서 우리나라로 치면 분식집 정도 되는 곳

중국인들이 운영을 하는 태국식당 ? 에서 간식으로 조금 먹고

 

저녁은 몽파르나스 민박집 근처 송산식당에서 먹었는데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인가보다.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비빔밥 불고기 등으로 저녁을 먹고

맛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맘에 들었던 곳이다

먹느라 바쁜 탓에 사진이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