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23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아침 일찍 준비하느라 눈썹 휘날리면서 나갔다는
기차는 접이식 테이블이 있는 가족석 여기에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고...가다보니 금방 파리에 도착했네
조카사위의 안내로 숙속에 도착 짐을 풀고 잠시 휴식~~~~겸 집구경하기
다른 방에 단체 손님들이 묵고 계셔서 전체를 다 보진 못했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층은 0층이란다.
우리방은 1층 즉 우리식으로 하면 2층이라지...
아주 아주 작은 엘리베이터가 옛날 방식으로 운행 중이더라
문을 닫으면 움직이는
세자매가 한 방에서
예전에 보셨다는 에펠탑!
그래서 조카랑 단 둘이서 에펠탑을 보러 ~~~
왔으니 기념사진이 없으면 안되지..
한국사람도 많이 보인다.
우리나라 참 대단한 것 같어..
민박집에 돌아와서 쉬는 중에 아이의 카톡이 왔다..
"아침에 수업시작 직전에 대충보고 그냥 아침이라 사상자 없이 다 구조되겠지~~했더니 라고
이게 무슨일???
내가 전달 받은 시간 오후 4시 현재 293명의 실종자!
설마 설마 했었다
이런일이 있을 수 있다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다들 ㅠㅠㅠ
'세상과 만남 > 네델란드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쨋 날- 오르세미술관, 오랑주르미술관 (0) | 2014.04.30 |
---|---|
다섯번째 날 -라익스 뮤지엄 (0) | 2014.04.30 |
네번째 날 ~~~쿠켄호프 꽃잔치 (0) | 2014.04.27 |
세번쨋날 =호헤 벨루베 국립공원 (0) | 2014.04.26 |
여행 둘쨋날-싱겔꽃시장과 그리고 (0) | 201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