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내리고 있네요
어릴적 눈만 보면 뛰어다녔던 그때처럼 ,
이글루를 만들겠다고 십년전쯤 시도했던 그때처럼은 아니고
바라보기만 하는 주제에 그래도 좋으네요
연말 언니네와 함께 하던 모임은 못하지만 건강하게 보내기만 하면 또 다른 만남이 있을테니서로 건강하자고 전화만 했습니다
남편은 눈길을 헤치고 딸들 데리러 갔습니다
실시간으로 중계해주는 딸 덕분에 걱정을 덜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 불안하다고~~
이제 금방 도착한다네요
몇시간 후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2020년이 갑니다
잊지못할 한해였습니다
내년은 또 다르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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