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틈 사이의 작은 꽃들 조차도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나보다도 작은 (그래봐야 도토리 키 재기~~~이지만) 언니의 손은 정말 내손과 닮아 있다.
하나 하나가 너무 이쁜데 아무래도 사진 찍는게 맘에 들지 않다.
저 많은 상추를 형부가 뿌려 놓으셨단다
솎아도 솎아도 넘쳐나는 상추
먹어도 질리지 않는 언니표 양념!!!
이제 우리도 웰빙해야지 ㅎㅎ
아침 식사
떡, 직접 만들어 놓은 언니표 요플레, 상추샐러드
토마토,바나나~~
정말 신선한 맛이다.
비스카리아~~~같다는데....
분홍이와 파랑이들이 참 이쁘다~~거기에 포피까지 있어서 더 그렇다.
정말 7~~8월이면 더 이쁜 꽃들로 가득 찰거야.
엉겅퀴도 생각나고 큰 항아리 속의 작은 꽃들....
맘을 놓아두고 온 듯....
우리집 옥상도 좋았는데....
자꾸 자꾸 맘이 간다. ㅠㅠ;;
울 남편
" 옥상에 이런 곳을 만든 것도 대단한거야~~~~"
위로를 해 주느만....그래도 ~~~그래도~~~
너무 삭막하다~~~그지?
같은 꽃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탁 트인 곳의 샤스타데이지
그리고 엉겅퀴(야가 이렇게 멋있는 줄 처음 알았다~~)
삭막한 벽에 기대고 있는 샤스타..
그리고 인동넝쿨(향기는 좋구만~~~)
아침 산책?길의 내 모습이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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