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여름 날들 중

이지222 2024. 8. 23. 08:21

처서
혹시나
굳게 닫았던 창문을 열어봤지.
저녁
바람이 불어오더라.
더우면 다시 켤 생각으로 에어컨을 껐다.
한달 넘게 돌아가던 에어컨이 이젠 반나절 한낮에만 켜도 될라나..
싶은데 ..

십여일 쯤 와 있던 딸이 돌아갔다
물론 껌딱지 하나도 데리고..

일상은 따로 때로는 함께..
심심치 않은 시간.
넷이서, 둘이서 영화도 보고..


졸업생들, 재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중국 의상에 들어가는 문양 특강

중국에서 온 강사의 특강


중국친구들에게는 한지인형 만드는 특강이 있었다

키트를 이용한 한지인형 기념품


한지투구만들기

여럿이 모여 한지로 만드는 투구
칠하고 자르고 붙이고..


더운 시간들 이겨내느라 힘들었다~~는 과거형으로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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