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어느날.
인연이 되어 만난 이들과 함께..
동창들이다.
공감 선유
카페이며 전시장, 그리고 머지않아 숙소도 오픈한단다.
착하지 않은 커피가격이지만 그만큼 여유롭게 있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먼곳에서 발걸음 해도 좋을 곳
로비(이곳에서 음료를 기다렸다가 받아 한바퀴 돌고 오면 절로 쉼이 된다)
직접 찍은 사진임
일행 중 한분이 할머니가 되는 순간을 함께 했다 .
(전화로 알려온 순간)
밀린 수다 떠느라 무려 세시간..
오늘보다 젊은 내일은 없다를 외치며 사진도 찍고.
작품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가끔 바람을 쐬러 나갈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