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모처럼

이지222 2024. 4. 29. 10:12

아침 시간이 여유롭다.
지난 주까지 완성하고자 했던 코스프레 의상 완성했고, 소품때문에 머리 쥐어짜다가 교수님에게 SOS 단박에 해결되었다.
진즉 여쭤볼 걸 그랬다.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긴 하지만..
(패션쇼가 끝나기 전이라 공개는 못함)
아마추어이긴 하나 가끔 행사가 있어 이렇게 준비를 합니다.


이런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나~~


큰아이의 원피스를 본 작은 아이
언니 결혼식에 입을 옷을 만들어 달라고..
쇼핑몰 사진을 보내왔다..
한달동안 원단 고르고 구입하고
천이 맘에 안들어서 세번을 재구입했다..
100%는 아니나 색이 괜찮다해서 만드는 중...
오늘 오후쯤이면 완성될 듯 하다
이번 연휴에 와서 입어보겠다, 하니 해야한다.
근데 왜 한가하지?
일단 가봉 준비해놨으니 본바느질만 하면 되거든..

내일은 맛사지하러간다.
친정엄마가 이쁘면 뭐하나 싶었는데 주변에서 난리다~

이런건 안하고 살았는데 ..

아파트 도색 중
조감도에 들어갈 색을 봐달라는 요청에 (전문가도 아닌데).
지하주차장 벽면 색상까지 지정해 드렸더니

이젠 선정업체와의 회의까지 참석하라고.
작업이 완료 되면 뿌듯하긴 하겠다만.

우쨌든 원하든, 원치않았든 돈 되지 않는 일들로 4월이 꽉 채워졌었다.

5월은 가정의 달
남편 생일,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그리고 ...
또 정신없이 보내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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