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여름 건너기

이지222 2016. 8. 19. 00:37

여름 휴가 반납하고 울 개 아들 보내고 ㅠㅠ

지금까지 여름이면 누진세 무서워 장식품이였던 2003년헝 거실에어컨 지금까지 몇번이나 켰었을까?

올 해 딱 한번 켰다

 

집 온도계가 줄곳 30도를 넘은건 올해가 처음이였고

30도가 아닌 33도까지 넘었으니.~~

.그럼에도 거실 에어컨을 켤 수가 없었다

왜냐고?

매스컴에서 겁을 주는 바람에

그넘의 블랙아웃

나 살자고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음으로

나 혼자 혹은 식구 2 혹은 3이라~~

5평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에 의지해 살았네

그런데 한나라의 수장이라는 그녀의 긴팔 쟈켓과 와이셔츠입은 각료들?

식사내용은 차치하고라도 한여름 만찬장의 그들의 옷차림은 뭐란 말인가

그들은 한여름 누신세 걱정에 찬물 끼얹으먼서 견디는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별세계에 사는 것

그들은 나와 다른 종족인가 봐

아니 세금내는 국민들과 다른 종족이겠지

엄청 열 오른 밤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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