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일상~~

시골집 풍경

이지222 2007. 8. 20. 14:12

몇년 전까지 우리 식구들의 휴가지였던 큰 언니네 시골집~~~

봄, 여름, 가을,겨울.

시간이 없을 때는 토요일에 가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곤 했었는데.

울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2년 전까지 이곳이 제 2의 친정이 되어주었던 곳이다.

심지어는 우리 까미랑 딸기--슈나우져--까지 데리고 다녔던 곳.

 

 

아버지 돌아가시던 해 의 여름....

아버지의 빈자리가 어찌나 컸든지... 

 

 

 

 

 

 

 

이 계곡이 바로 여름 휴가지의 정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심지어 우리집 강아지들도 수영을 하고 놀았던 곳이다.

 

강아지를 안고 보트를 젓는 나~~~~

딸기는 무서워서 그저 내 품으로 파고 들고... 

 

그 여름이 그립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육남매~~~  (0) 2007.09.09
덥다~~해질 무렵  (0) 2007.08.27
휴가였다~~~아니 고행길이였다  (0) 2007.08.16
일년만의 휴가를 ~~~  (0) 2007.08.12
오월의 신부  (0)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