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까지 우리 식구들의 휴가지였던 큰 언니네 시골집~~~
봄, 여름, 가을,겨울.
시간이 없을 때는 토요일에 가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곤 했었는데.
울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2년 전까지 이곳이 제 2의 친정이 되어주었던 곳이다.
심지어는 우리 까미랑 딸기--슈나우져--까지 데리고 다녔던 곳.
아버지 돌아가시던 해 의 여름....
아버지의 빈자리가 어찌나 컸든지...
이 계곡이 바로 여름 휴가지의 정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심지어 우리집 강아지들도 수영을 하고 놀았던 곳이다.
강아지를 안고 보트를 젓는 나~~~~
딸기는 무서워서 그저 내 품으로 파고 들고...
그 여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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