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처럼 뜨거운 6월~~
그 속에서도 꽃은 피고 지고~~~한다.
아침에 물 주고 나서 한컷씩 기념 사진 박아주고
으아리 송엽국, 골무꽃까지~!
브로왈리아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예년에 비해 푸짐하지 않지만 그럭 저럭 잘 자라고 있는 중
옥상 이짝 저짝~~ㅎㅎ
옥상 방수공사를 대대적으로 한다기에 이리 치우고 저리 치웠는데...
전체 방수공사를 안한단다 ㅠㅠ
씨도 뿌리지 않은 깻잎이 자라서 풍성하게 식탁을 채워주고 있다
쌈싸먹고.
간장양념에 절여 먹고...
작년에 삽목했던 수국~~~
여러집으로 분양을 보냈는데 다들 꽃이 피었다는 소식은 없더라만
우리집 수국만 꽃을 피웠다.
토란도 대를 올려서 자라고 있는 베란다 화단이다
방울토마토 따 먹고 난 빈 대가 있네..
뽑아줘야지 하면서도 자꾸 잊는다
효자 제라늄~~~~들
문주란의 딱 하나 남은 꽃!
수없이 많은 꽃을 피우고 마지막 꽃이 향을 전해주는뎅
올해는 꽃을 가꾸는 일에도 기운이 안나는 것 같아...
그래서인지 화초들도 기운이 없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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