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
도화헌이란 곳에서 지인이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고흥까지 달려갔다 왔다
앉아 있는 분이 작가님~~~
내 오른쪽 중년남자분이? ㅋㅋ 내 첫발령에서 만난 첫번째 학생이다.
지난번 제주에서 만났었던....
그의 선물이다 ㅎㅎ
우리집 식탁 뒷쪽에 임시로 자리를 잡았다.
티셔츠에 그려진 꽃 그림~~
이건 내가 골라왔다 ~염치도 좋게 " 나 이거 하고 싶은데~~~하고 말이지.
민트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곳곳에 향기를 날려주고 있는 기특한 녀석
머위도 자라고 있고.
봉숭아도 언제 꽃이 피었는지 모르게 살짝 숨어있고
담쟁이들이 정신 줄 놓은 듯 마구 마구 손을 내밀고 있다.
가꾸지 않아도 알아서 푸르름을 자랑하는 초록이들 참 기특해!!!
한낮의 더위도 알아서 견뎌내는~~~
이렇게 시간은 자꾸 지나가고 있다...
오랫만에 기록 하나 올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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