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날이 풀리는 그때부터 들여다 보면서 기다림
봄이 오기를 ~~그리고 꽃이 피기를
역시나 고산지대?에 사는 탓에 아랫녁보다 늦게 꽃이 피는 우리집
겨울을 버틴 매발톱이 새싹들을 올려내고
접목해 놓은 매화나무 흰꽃이 웨딩 드레스 입은 듯 하다.
화분 아래 돌나물이 풍성하다
언젠가 한포기 가져다 심었는데 저 혼자 주구장창 푸르다
미친듯이 불어대던 바람은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하늘은 비를 품고 있어..
이 비 그치면 더 따뜻해 질거야..
아니 더워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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