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알게된 어느 블로거님의 전시회
미술로 소통하기~~란 전시회 안내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ㅎ
물론 전주에 일이 있기도 했지만.
한시간 정도 걸린 일보기
일을 끝내자 마자 약도를 손에 쥐고
(워낙 길눈이 어두운지라~~)
잠시 헤멘끝에 도착한 곳 도립미술관.
모악산 산행을 갈 일이 있으면 들려도 좋을 아름다운 공간이다.
넓은 전시관과 넉넉한 휴식공간이 아늑하다.
전시실에 계시는 분에게 양해를 얻어 멀리서 분위기만 찍어봤다.
테라님이라는 블로거의 작품들.
얼마나 따뜻한 느낌이 들었든지..
앞에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
아름다워라~
전혜령님 작품
최김춘근 님 작품
해학적인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모처럼 생각지도 않았던 나들이에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