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눈은 녹고 있으나~~~
워낙 많이 내려 녹는 걸 아는 건 저 고드름 커텐 덕분이다.
얼마나 이쁜지 몰라
저 이쁜 고드름도 무기가 될 수 있겠지만 ㅎㅎ
마치 동굴 속에 들어앉은 느낌이 들 정도로 처마 아래의 눈 커텐
부지런히 우리집 앞 옥상을 치워 우리 창문쪽은 커텐이 없고
옆집 거실 창 앞이다.
이 사진은 우리집 다락방 앞
저기 움푹 들어간 곳은 베란다 창고 쪽
단열공사가 안되어 있어 가장 빨리 녹는다
거기에 열을 엄청 뺏기고 있다는 것이겠지..
이 눈들이 언제 다 녹을까?
그 때까진 여전히 나가 보지 못 하겠군..
'다락,옥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봄 봄이 지나갑니다 (0) | 2016.04.06 |
---|---|
봄은 소리없이~~~ (0) | 2016.03.29 |
꽃밭 (0) | 2015.05.03 |
이젠 여름이 올 때인가? (0) | 2015.04.27 |
여전히~~~~ (0) | 201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