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눈이 만들어 준 커텐 바란스

이지222 2016. 1. 26. 08:39

 여전히 눈은 녹고 있으나~~~

워낙 많이 내려 녹는 걸 아는 건 저 고드름 커텐 덕분이다.

얼마나 이쁜지 몰라

저 이쁜 고드름도 무기가 될 수 있겠지만 ㅎㅎ

 

 

 

 

마치 동굴 속에 들어앉은 느낌이 들 정도로 처마 아래의 눈 커텐

 

 

부지런히 우리집 앞 옥상을 치워 우리 창문쪽은 커텐이 없고

옆집 거실 창 앞이다.

 

 

 

이 사진은 우리집 다락방 앞

 

저기 움푹 들어간 곳은 베란다 창고 쪽

단열공사가 안되어 있어 가장 빨리 녹는다

거기에 열을 엄청 뺏기고 있다는 것이겠지..

 

이 눈들이 언제 다 녹을까?

그 때까진 여전히 나가 보지 못 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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