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들 컴퓨터 의자를 뺏어서 이리 낮잠을 즐긴다.
바로 곁에서 난 컴퓨터를 하는 중~~~
이제 다섯살이 된 남매.
무슨 인연인지 남편과 생일도 같다.
시월이 다가고 십일월인데...
우리집 주책맞은 도라지~~
일주일 전부터 꽃 피울 준비 중이였다...
이렇게 활짝
지금은 세 송이가 피어있다...
세월이 가는 것을 느끼지 못했나봐~
지난 여름 꽃 피우고 난 초라한 모습이 싫어서
아주 짧게 잘라버렸는데
다시 새순이 올라오고
한달 조금 넘는 동안 또 자랐다....
금방 겨울인데 말이지....
보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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