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배추꽃~

이지222 2008. 10.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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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텅 빈 자리를 채웠던 그때..

한여름 뙤약볕에 땀흘리던 농부아저씨

이렇게 튼실하게 채웠습니다.ㅎ

보너스

봐주나 안봐주나 끊임없이 피고 지네요.

총42포기~~~~김장 담글 때까지 잘 커라~

빼곡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이리 이삔 배추꽃~

항아리 위에서 이리 늘어져라~~~ 크는 걸 어찌 분갈이를 해줘야 할지 모르겄습니다.

 

 금방이라도 벽을 채울 기세입니다.

겨울에도 이대로 잘 클른지

콘답서스..

 

 

사랑초

키만 크게 웃 자라 있는 걸 싹뚝 잘라줬더니

이리 이쁜 꽃과 함께 화단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