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사진 속의 젊음,
바느질 시작한 첫 해 만들었던 원피스를 입고....
.
책장 정리하다가 만난 앨범 속에서
첫아이를 만나서 얼마나 행복했던가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삼년만에 낳았으니까
얼마나 귀한 아이였든지...요.
귀하지 않는 자식은 없지만서도..
유난히 조심스러운 아이
덤벙거리는 엄마와는 성향이 달라 아빠 닮았다~~고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합니다.
앨범을 보느라 한참동안 시간이 멈춰있었습니다.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아~~~그랬었구나.
참 그때 우리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학 콘서트 (0) | 2010.09.29 |
---|---|
일기 (0) | 2010.09.26 |
축하합니다. ㅎㅎ (0) | 2010.09.10 |
모처럼 해가 나온 날~ (0) | 2010.09.03 |
여름을 보내는 비가 온다. (0) | 2010.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