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선 나름 유명한 곳
지난번 인테리어도 참 맘에 들었었는데
본인이 직접 지어 인테리어까지 했다는 새로운 곳
운동팀들과 브런치 먹으러 들렀다
수다삼매경에 빠진 분들 한컷 기록 남기고 ㅎㅎ
남편이랑 내생각에 군산에서 제일 맛있는 콩국수를 먹고
하루종일 습도높은 여름날씨때문에 지쳐있던 핑계로~~
저녁까지도 외식으로 때웠다
한낮의 온도가 34도라니 정말 더워도 너무 덥더라
지금은?
비바람이 몸 가누기 힘들 정도로 쏟아지고 불어온다
돌아가는 정국도 미쳐돌아가는거 같은데 날씨도 미쳐돌아가고 있네
ᆢ ᆞᆞᆞᆞᆞ ᆢᆞᆞᆞᆞᆞᆞ 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ᆞ
아버지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을까봐 말도 안했단다
기막힌 배려네
누구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제정신이 아닌데
마흔이 넘은 늙은 아들 충격 받을까봐????
대단한 수사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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