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과 시술땜에 항생제가 든 약을 일주일 넘게 먹으니 속이 더부룩~~
남편은 항생제를 안 좋아해서, 붓는게 가라앉았으면 빼고 먹으라고~~
오늘부터는 빼고 먹는다
우쨌든 부드러운걸 먹어야겠는데 죽은 싫고
(밥에 물 말아먹는것도 싫어함)
그동안 국수는 많이 먹었고~~
중국계란탕이 생각났다
폭풍검색하고
따라하기는 무슨~~ 그냥 내맘대로 ㅎ
마지막 전분푸는것만 똑같이 했다.
홍게살,두부를 아주 작게 썰어넣고 끓였더니 부드럽게 넘어가서 속이 편하더라
아침에도 한그릇 .
분명 어제 먹을 때는 싱겁다 했는데 아침에 먹을때는 간이 딱 맞는다. 요지경이다 ~~
간 맞추기가 힘들다
간이 맞든, 안맞든 잘 먹는 사람이랑 같이 먹으니 항상 헤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