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만들다~ 내가 좋아하는 가방! 둘 중에 큰 쪽은 오래 전에 만들어 가까운 여행 갈때 들고 다녔던 것. 적당히 커서 온갖물건이 다 들어간다.. 보기에는 퀼트 가방 같지만 손 누빔을 하지 않고 미싱으로 군데 군데 누벼줘서 나름 힘이 들어있다. ************* 작은 가방은 어제, 그제 이틀동안 만들었던 것 천도 남아 .. 내손으로 만들기 2008.02.20
사과파이 따라하기~~ 첫 시도를 해 본 파이~~~ 따라서 제대로 하긴 한 듯 한데.. 웬일인지 무지하게 딱딱하더라고요... 요리를 잘하는 지인에게 이야기를 했드마는~~ 반죽을 대충 한 듯 만듯 해야하고.... 한 이삼십분 냉장고에 넣었다가 밀대로 밀어서 만들면 된다는데.... 난 칼국수 반죽하듯--오래 할 수록 찰지다는--- 오래 .. 내손으로 만들기 2008.02.15
트로이 목마~~~~~땜시 컴퓨터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 뒤집어 엎는 비용이 무려 사만칠천냥~~~~ -집안에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가전제품이 다~ 삼성인 관계로다가.... 컴퓨터도 삼성... -삼성에선 나 상줘야하는데~~소식도 없음서... A/S기사 양반 하는 말 일년에 한번 정도는 뒤집어 엎어주라는군,. 바이러스 침투당하지 .. 이런 일 저런 일 2008.02.13
명절을 보내면서~~~~~~~~~~~~ 다른 이들에게 많이 미안해 하면서 보내는 명절입니다. 둘 다 막내인 관계로다가 -남편이나 저나---- 양친부모님이 안계십니다. 고아입지요... 이 나이에도 孤兒라는 말을 해도 될른지 모르지만~~~~~~~~~~~ 세상 편하다는 시집살이를 하고 있답니다. 반면 외로움을 무지하게 느끼면서요. 시 형님댁에 다녀.. 이런 일 저런 일 2008.02.08
나는야~~~ 할머니! 내나이 사십대 중반을 이제 막 넘어섰다~~~ 아니 넘어선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집안의 막내와 결혼했고 나 역시 막내이므로 ~~~ 이래 저래 가장 나이가 어리다는 말씀! 신혼 때 할머니가 되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였지만 가장 큰 장 조카가 아직 결혼을 안해 후손이 없는 관계로다가 내내 할머니는 면.. 일상~~ 2008.02.03
아이들이랑 영화를 보다.. 1월 30일 이야기~~~ 내일,모레면 작은 아이가 개학을 한다는군 해서 학원을 빼먹고 영화를 가기로 했다~~~ 엄마 맞나? ㅋㅋ 큰 아이가 고른 영화 꼼꼼히 영화평도 보고~~ 엄마 멀미하는 듯 하다는데? 뭔데? SF같기도 하고~~~ 봐야 알지~~~ 해서 선택한 영화 -------------------------------------------- J.J.에이브람스의 .. 일상~~ 2008.01.31
아이의 사진 꽃 이름은 하나도 모른다... 클럽메드 안에 곳곳에 피어 있던 꽃들 잠시 나갔다 오면 룸에 재털이? 혹은 접시에 작은 꽃들이 물에 담겨있었다. 참 이쁘다~~~생각했지. 메이드 들이 청소 하러 오는 길에 길 가의 꽃을 하나 둘씩 따와서 방에 장식을 해 놓았더라고... 마치 앵무새처럼 생긴 특이한 꽃 건물 .. 세상과 만남 2008.01.23
남의 것들 속에서 배울만한 인테리어 거대한 포도주 병~~~ 보통 포도주 5병 정도가 들어간다고? 나 같으면 지저분하다는 생각에 얼른 치워버렸을 빈병이 저리 자리를 잡고 있다... 인사동? 어디선가 사갔다던 작은 각 접시 거기에 아이들이 만들었다는 푸딩--우리들 오면 준다고~~이 올라 앉았다. 리틀 인디아의 어느 가게에 진열된 재밌는 .. 이런 일 저런 일 200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