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2 치과엘 다녀옴 스트레스를 받으면 들뜨곤 하던 앓던이 뽑기 오늘은 스케일링 하러 간다 치과는 왜 이리 두려운 곳인지~~ 의자에 눕는 순간부터 두주먹 불끈 쥐고 ~~ 이가 안 좋으니 먹는 것도 시원찮고 시중의 건강상식 중 잇몸 염증이나 치아가 안 좋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에 겁.. 세상과 만남/크로아티아 2015.07.28
새벽 눈 뜨기 나이가 듦 아침잠이 많아 늘~~~일찍 일어나는게 힘들 던 내가 오늘 6시도 되기 전에 눈을 떴다. 세상에 이런 일이!!! 하루종일 낮잠도 자지 않고 지금 이시간까지 버티고 있다니.... 일년쯤 전부터 천천히 빨라지더니 오늘은 정점을 찍었다는 것! 이제 곧 7월이다 몇분 후면,,,, 나이들면 입은..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6.30
꽃피는 오월~~ 하나 둘씩 피어나고 있다 간밤에 물 주러 갔더니 새로운 으아리 한송이가 활짝 피어있더라 예뻐라~~~~~ 참 좋다~~~ 어둠속에 환한 빛처럼 피어 있어서 반갑고 인사했다지 서른다섯의 노총각 조카가 결혼한다, 오늘 엄마에게 손 벌리지 않고 오롯이 둘이서 준비한 결혼식 참 대견하고 예쁘..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5.17
오월의 신부 신시도 가는 길에 있는 야미도 이젠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름은 야미도 그 산을 다녀오다. 오르막 길도 가파르고 내려오는 길은 계단이 있어서 무릎이 안 좋을까 걱정걱정하면서도 2시간 넘게 오르고 내리고 다녀왔다 멀리는 바다가 보이고 섬이였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5.04
천리포~~~~ 몇년 전에도 다녀왔던 그곳이다. 봄에 가니 또 다른 분위기가 물씬 아~~~~좋더라. 시골밥상이라는 식당에서 또 맛난 점심을 먹었고요 이년전에도 갔었던 곳....인데 여전히 할머니집 같은 분위기 미리 상을 준비해서 저희를 기다려 주는 ~~~ 백목련도 아니고 자목련도 아닌 분홍빛이 보카시..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5.01
사진을 잘 찍어보자~~ 고요 담당쌤이 나눠주신 책들을 보다가~~ 내가 찍고 싶은 사진들을 일단 한컷씩 찜했다 사진 찍습니다~~~~가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찍고 싶고 내가 느낀 감상을 그대로 담아내 보고 싶은 마음이 확인되던 시간 어릴 적에도 나란히 줄 지어 선 사진보다는 자연스런 모습을 찍길 좋아했..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4.08
들여다 본다. 마치 진시황의 병마용갱을 생각하게 한다 초기에는 아주 작은 나무 조각에 저런 얼굴들을 일일이 4000여개를 조각했었다지 지금은 풀리코트로 떠서 만들었다는데 재질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거기에 먹물로 칠을 해서 은은한 먹향이 (묵향이라고들 하지만) 그윽했다.. 3cm정도의 작은 얼굴..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3.19
변산바람꽃을 만났던 날 노루귀~~~~~~ 내소사 뒷편 어느 산골자기에서 만난 이쁜 아이.... 군락지가 있어서 맘껏 만날 수 있어서 좋았네요. 흰색 노루귀도 있었고 고목 속에서 싹을 틔운 아이 새싹으로 봐서는 이름을 모름. 이름 모를 잡초일지도 모르지만 그 연초록이 너무 이뻐서 수목원에서 만났던 복수초가 자생..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