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뉴욕 다녀오기

17일- 휴식

이지222 2011. 9. 26. 09:39

 드디어 내일은 결혼식이 있는 날

그럼에도 예비 부부는 아침 일찍 와서 우리와 함께!

브런지를 먹었다

sea라는 식당엘 갈려고 했는데 아침에 문을 늦게 여는 바람에

근처의 다른 식당 미즈-일식집

첫 손님이였는데 바로 바로 준비해서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지.

 초밥을 좋아하는 울 시우~~

신기했따!

울 딸들은 많이 커서야 회를 먹을 줄 알았는데..

초밥 

 

 

 장어덮밥

 그리고 숙소로 돌아 오는 길

아이리스와 그의 시어머니인 울 큰언니, 그리고 셋째

 안내 책자에 나오는 그 길

 아주 작은 앞에도 식물을 심어 놓고 가꾸는 모습들이다

 양철통~~속에 화분들을 놓아 놓기도.

내일을 위해 쉬자~~~하여

낮잠을 곤하게 자고 일어났더니

셋째 형부가 산책을 가잔다.

하여~~

둘이 나선 산책길에  윌리엄스버그의 어느 바에서

맥주 한잔씩 시켜놓고 

드나드는 사람구경도 하고

저녁때 먹을 돼지고기랑 상추를 사서 돌아왔다지.

냉장고를 비우기 위해 베이컨이며 과일들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들로

저녁을 해결하고

브루클린 맥주와 포도주를 한잔씩 하는 바람에

나는 또 일찍 잠이 들고 말았따~~~

 

아이리스가 어제저녁에 가져다 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어

내일 아침에 먹을 김치찌게까지 끓여놓고

그 냄새가 진동을 했으~~~

(먹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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